'편덕'이 매주 한 번은 꼭 사 먹는다는 편의점별 '최애 간식' 6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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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이하린 기자 = 최근 대학내일 20대 연구소가 조사한 바에 따르면 만 19세부터 24세 사이 연령층이 일주일에 평균 4.5회 편의점을 방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중 식사 외 식음료 제품을 구매하기 위해 편의점에 방문하는 비율은 무려 61.1%에 달했다. 편의점이 그야말로 젊은 층의 '간식 천국'이 됐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대체 어떤 '핫한' 먹거리가 이들의 발걸음을 편의점으로 이끄는 것일까. 

CU, 세븐일레븐, GS25 등 우리나라 대표 편의점 3사에서 가장 잘 나간다는 간식을 한 데 모아봤다. 

1. CU '칸쵸 초코케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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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신한 초코케이크 위에 달달한 크림, 여기에 칸쵸까지 잔뜩 올라간 '칸쵸 초코케이크'는 요즘 CU에서 가장 인기 있는 아이템 중 하나다.

칸쵸의 바삭함과 크림의 부드러움, 초코케이크의 달달함이 어우러져 완벽한 조화를 이룬다. 

비주얼도 귀엽다. 여느 제과점과 견줘도 밀리지 않을 듯한 초코 케이크 위에 앙증맞은 칸쵸가 장식돼 있다. 

가격은 3,200원이다. 

2. 세븐일레븐 '듬뿍듬뿍 딸기샌드'

(좌) Instagram '7elevenkorea' / (우) Instagram 'hk_1048'

세븐일레븐은 최근 다양한 과일 샌드위치를 내놓으며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그 가운데 '최고봉'이라 할 수 있는 것이 바로 '듬뿍듬뿍 딸기샌드'다.

2,300원이라는 합리적인 가격에 슬라이스 된 딸기가 이름처럼 '듬뿍' 들어가 있다.

기존 생크림에 마스카포네 크림치즈를 넣어 달콤함과 진한 풍미를 더욱 살렸다.

3. GS25 '초코블랑' 

사진 = 인사이트 

다음은 웬만한 쿠키 맛집 '저리 가라'를 외치게 된다는 GS25 '초코블랑'이다. 

촉촉한 쿠키 속에 쫀득하고 꾸덕꾸덕한 브라우니가 꽉 들어차 있다. 

버터+코코아+초코칩 조합이 극강의 달달함을 책임지며, 가격도 단돈 1천원이라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4. CU '리얼생초코모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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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주얼부터 시선을 사로잡는 CU '리얼생초코모찌'는 쫄깃한 모찌에 생초콜릿이 한가득 들어간 디저트다. 

모찌를 위아래로 아주 살짝만 눌러봐도 생초콜릿이 밖으로 흘러나올 만큼 풍부하다. 

진하고 부드러운 초콜릿의 풍미를 마음껏 즐기고 싶다면 당장 도전해보자. 가격은 1,800원이다. 

5. 세븐일레븐 '매일우유맛소프트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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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우유맛소프트콘'은 세븐일레븐이 매일유업과 컬래버레이션 해 만든 프리미엄 디저트 아이스크림이다.

지난해 겨울 출시 이후 붕어싸만코, 월드콘 등 전통적인 베스트 상품을 밀어내고 세븐일레븐 아이스크림 판매 순위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현재까지도 꾸준히 베스트셀링 제품으로 꼽힌다.

특히 아이스크림 위에 과자나 젤리를 붙여 다양하게 즐기는 방법이 SNS 내에서 유행해 '인싸템'으로 떠오르기도 했다. 가격은 1,800원이다. 

6. GS25 '끼리 모찌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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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드럽고 고소한 맛으로 '치즈 덕후' 사이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자랑하는 끼리(Kiri) 크림치즈.

GS25는 이들의 취향을 저격하기 위해 '진한 크림치즈 모찌롤'을 내놔 대히트를 기록했다. 

촉촉한 롤케이크 안에 끼리 크림치즈가 한가득 들어간 이 제품은 커피와 함께 즐기면 극강의 조합을 자랑한다는 후문이다. 가격은 3,200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