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실 때마다 '투명 구슬' 찰랑거리는 향긋달달 신상 '복숭아맛 구슬 사이다'

Instagram 'gs25dongtanpark'

[인사이트] 김천 기자 = 일본에서 뜨거운 인기를 몰고 있는 라무네 구슬 사이다가 새로운 모습으로 GS25에 상륙했다. 이번엔 복숭아 맛이다.

최근 GS25는 레몬 맛 라무네 구슬 사이다에 이어 복숭아 맛 라무네 구슬 사이다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복숭아 맛 라무네 구슬 사이다는 달콤한 복숭아 맛과 향이 물씬 나는 음료다. 청량한 탄산과 함께 입안에 퍼지는 달달한 맛은 소비자들의 구매 욕구를 불러일으키기 충분하다.

복숭아 맛 사이다는 라무네답게 개봉 방법이 특이하다. 다른 라무네 사이다 제품과 동일하게 입구를 막고 있는 구슬을 뚜껑에 달린 누름캡으로 눌러줘야 한다.

누름캡으로 구슬을 강하게 누르면 구슬이 음료 안에 퐁당 빠지면서 탄산이 올라온다.

Instagram 'gs25dongtanpark'

라무네 사이다의 구슬은 초창기 개발 단계에서 탄산이 빠지지 않게 하기 위해 만든 장치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음료 속 구슬이 라무네를 상징하는 이미지로 자리 잡으면서 지금까지 사용되는 것으로 전해졌다.

복숭아 맛 라무네 구슬 사이다의 가격은 2,500원이며 인근 GS25 편의점에서 만날 수 있다.

신제품 출시에 소비자들은 뜨거운 반응을 보내고 있다. 이들은 "GS25에 가야 할 이유가 생겼다", "복숭아 맛 사이다라니, 인생 사이다가 될 것 같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달콤한 복숭아와 청량한 사이다의 맛을 한 번에 느끼고 싶은 이들이라면 지금 당장 GS25에 달려가 복숭아 맛 라무네 사이다를 만나보도록 하자.

사진=인사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