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ver TV '플레이리스트'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에이틴2' 하민이 '꽁냥' 기류를 풍기는 류주하와 김하나를 질투했다.
9일 '플레이리스트' 측은 웹드라마 '에이틴2'의 6번째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이날 김하나(이나은 분), 류주하(최보민 분), 하민(김동희 분), 차기현(류의현 분), 여보람(김수현 분)은 한강에서 놀면서 우정을 다졌다.
폭풍 수다를 떨던 이들은 차기현이 미리 준비해 온 거짓말 탐지기로 진실 게임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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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웃고 떠들던 중 밤이 깊어지자 이들은 하나둘씩 귀가 준비를 했다.
현재 홀로 거주 중인 류주하는 집에 들어가기 싫었는지 "난 지금 안 들어가도 되는데 털릴 엄빠(엄마, 아빠) 없어서"라고 나지막이 말했다.
씁쓸해하는 류주하를 쳐다보고 있던 김하나는 "내일 뭐 해?"라고 말을 걸었다.
갑작스러운 질문이었던 탓일까. 류주하는 곧장 답을 하지 않았고 뜸 들이는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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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김하나는 "집에 있기 싫은 거면 같이 특강이라도 들으러 가려고 그랬지"라고 덧붙였다.
그제서야 류주하는 활짝 웃으며 "그래"라고 답변했다. 그는 김하나의 따뜻한 마음에 제대로 '심쿵'했다.
하지만 두 사람의 대화를 듣고 있던 하민은 질투 어린 시선을 보내며 당혹스러운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김하나를 향한 류주하와 하민의 마음이 점점 커져가는 가운데, 세 사람이 어떤 관계를 이어가게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 관련 영상은 9분 10초부터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