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친들과 태극마크 달고 '배그 모바일' 세계 대회에 참가할 국가대표를 모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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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석태진 기자 = "친구야, 우리도 배그 국가대표할래?"

가슴에 당당하게 태극마크를 달고 전 세계 배틀그라운드 유저들 앞에서 자신의 이름을 빛낼 절호의 기회가 찾아왔다.

지난달 26일 펍지주식회사는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스트리트 챌린지(PMSC) 스쿼드 업 시즌 3'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오는 6월 8일까지 진행되며, 만 16세 이상이면 누구나 스쿼드(4인이 1팀을 구성)로 참여할 수 있다.

PMSC 공식 홈페이지

지난 3일부터 온라인 예선이 한창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현재 10일, 11일, 12일에 참가할 스쿼드를 모집 중이다.

만약 온라인 예선과 이어지는 오프라인 예선을 통과하게 되면 오는 5월 18일부터는 본선에 참가하게 된다.

이후 상위 8개씩 총 16개 팀이 오프라인 결승을 치르게 된다.

최종 우승 팀에 등극하면 무려 상금 1천만원, 2등 팀에게는 5백만원이 돌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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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쿼드가 4명이라는 점을 감안한다면 우승 시 무려 1인당 250만원씩 받을 수 있다는 이야기다.

여기에 더해 1, 2등 팀에게는 오는 7월 독일에서 열리는 'PMCO 글로벌 파이널 대회'에 참가할 수 있는 기회도 주어진다.

이들은 해당 대회에 대한민국 대표 자격으로 참가하게 된다. 쉽게 말해 '국가대표'로 배그 모바일 대회에 나선다는 것.

게임 실력으로 '태극마크'를 달 수 있는 PMSC 스쿼드 업 시즌 3의 참가 모집은 현재 선착순으로 진행되고 있다.

대한민국과 자신의 이름을 빛낼 기회. 늦지 않았다. 친구들과 함께 도전해보도록 하자.

사진 제공 = 펍지주식회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