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꾸덕+달콤' 흑설탕 밀크티에 부드러운 우유 얼음 잔뜩 올라간 설빙 신상 '스노우밀크티'

Instagram 'sulbing.official'

[인사이트] 이경은 기자 = 설빙에서 더위를 한 방에 물리칠 수 있는 시원한 디저트를 새롭게 선보였다.

지난 7일 설빙은 공식 SNS 계정을 통해 여름을 맞아 신메뉴 디저트 3종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신메뉴 3종은 사발식혜, 인절미소보로피자, 흑당스노우밀크티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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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발식혜는 말 그대로 큰 사이즈의 컵 가득 시원하면서도 달콤한 식혜가 가득 들어있는 음료다.

유기농 현미쌀로 만들어 일반 식혜보다 훨씬 더 고소한 맛을 느낄 수 있는 게 특징이다.

그냥 마셔도 맛있지만 인절미소보로피자와도 찰떡궁합을 자랑한다.

쫀득한 인절미와 바삭한 소보로가 환상적인 조화를 이루는 인절미소보로피자를 한 입 먹고 식혜를 쭉 빨아들이면 두 디저트가 입안에서 기분 좋게 향연을 이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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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당스노우밀크티 역시 큰 인기다. 곱게 간 우유 얼음을 달콤한 밀크티 위에 소복하게 쌓아줘 부드러우면서도 달달한 맛이 일품이다.

설빙 특유의 우유 얼음을 넣어 흑당밀크티빙수를 먹는 것 같은 느낌도 든다는 평이다.

더운 날씨가 예보된 이번 주, 설빙을 찾아 맛있는 디저트로 시원하게 더위를 날려보는 것도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