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10월 25일(일)

기적 같은 '모우라 해트트릭' 앞세워 챔스 결승 진출 확정지은 손흥민·토트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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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이경은 기자 = 역사적이고 기적 같은 순간. 손흥민과 토트넘 홋스퍼가 AFC 아약스 암스테르담을 꺾고 '2018-2019 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에 진출했다.


9일(한국 시간) 네덜란드 요한 크루이프 아레나에서는 토트넘과 아약스의 '2018-2019 UEFA 챔피언스리그' 4강 2차전 경기가 펼쳐졌다.


앞서 1차전에서 0:1 패배를 당했던 토트넘은 이날 손흥민과 루카스 모우라를 최전방에 세웠다.


이에 맞서는 아약스는 두산 타디치, 프렌키 데 용, 마티아스 데 리트 등 최정예 멤버를 출전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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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승리가 필요한 토트넘은 오히려 전반 5분 만에 골을 내주며 위기를 맞게 됐다.


여기에 35분 추가골까지 내주며 1, 2차전 통합 스코어 0:3까지 몰리게 됐다.


정말 끝이 났다고 생각된 순간 토트넘에는 루카스 모우라가 있었다.


모우라는 후반 10분 첫 골에 이어 14분 두 번째 골을 터트리며 추격의 불씨를 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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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모우라는 경기 종료 직전이었던 후반 추가시간에 해트트릭을 달성했다.


통합 스코어 3:3. 하지만 원정 경기에서 골을 더 많이 넣는 팀이 승리한다는 '원정 다득점' 원칙에 따라 토트넘에게 승리가 돌아갔다.


결국 손흥민과 토트넘은 챔피언스리그 결승 진출을 확정 지었고 결승에서 리버풀을 상대하게 됐다.


한편 손흥민과 토트넘이 챔스 결승에 진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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