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큼한 '딸기 슬러시'에 쫀득달달 '바닐라 크림' 들이부은 스벅 신상 프라푸치노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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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이경은 기자 = 어느새 5월에 접어들었다. 꽃이 만개하고 따뜻한 나날이 계속돼 행복하지만 아쉬운 점이 하나 있다.

조금 있으면 딸기 철이 끝나 새콤달콤한 딸기를 먹고 싶어도 먹을 수 없게 된다는 것이다.

딸기를 맛보기 위해 또다시 1년을 기다려야 하는 아쉬운 마음 때문일까. 최근 스타벅스에서 출시한 딸기 신메뉴가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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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9일 한국 스타벅스는 공식 SNS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5월의 신메뉴인 '화이트 딸기크림 프라푸치노'의 출시 소식을 알렸다.

'화이트 딸기크림 프라푸치노'는 기존 스타벅스에서 먹었던 것과는 차원이 다른 달콤한 딸기 음료의 새로운 버전이다.

이는 딸기에 눈이 소복이 쌓인 것 같은 비주얼에 풍부한 딸기 맛을 자랑해 누구나 좋아할 수밖에 없는 게 특징이다.

게다가 달달한 바닐라 크림 베이스로 만들어져 더욱 깊은 딸기의 맛과 풍미를 느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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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stagram 'yel._.mm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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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먹어본 누리꾼들은 상큼함의 대명사인 딸기와 달콤한 바닐라 크림이 만나 빨대를 꽂는 순간 순삭을 부른다고 입을 모은다. 

이들은 "그동안 먹었던 스타벅스 딸기 음료 중에 가장 맛있다"라며 뜨거운 찬사를 쏟아내고 있는 상황이다. 

이제 막바지에 접어든 딸기 음료를 놓치지 않고 싶다면 오늘 당장 스타벅스를 방문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