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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음악방송서 '1위' 했는데도 혼자 기쁜 티 못 낸 사나

트와이스 멤버 사나가 음악방송에서 1위를 하는 영광을 누리고도 기쁜 내색을 하지 않아 시선을 끌었다.

인사이트Mnet '엠카운트다운'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트와이스 사나가 음악방송에서 1위를 거머쥐고도 환하게 웃지 못했다.


지난 2일 방송된 Mnet '엠카운트다운'에는 트와이스, 뉴이스트, 더보이즈, 다이아 등이 참여해 화려한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트와이스는 엔플라잉을 꺾고 1위를 차지하는 영광을 얻었다.


멤버들은 기쁜 마음을 감추지 못했고, 팬들에게 연신 인사하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Mnet '엠카운트다운'


하지만 멤버 사나는 다소 수척해진 얼굴빛을 띠는 동시에 시원하게 웃지 못해 시선을 끌었다.


앞서 사나는 지난달 30일 공식 SNS 계정에 일본 제125대 아키히토 일왕의 퇴위식을 기념해 장문의 글을 남긴 바 있다.


사나는 "헤이세이 출생으로 헤이세이가 끝나는 것은 어딘지 모르게 쓸쓸하지만 헤이세이 수고했어요!"라며 감사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에 일각에서는 현재 한국에서 활동하는 사나가 일왕에 대한 심경을 남긴 것 자체를 이해할 수 없다는 반응을 보였다.


인사이트Instagram 'twicetagram'


그로 인해 사나는 때아닌 논란의 중심에 섰고, 약 3일간 힘든 시간을 겪어야 했다. 


그동안 마음고생을 했던 터라 사나는 이날 트로피를 받고도 기쁜 내색을 하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


한편 사나가 속한 트와이스는 최근 신곡 'FANCY'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