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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파니·닉쿤 결별‥“스케줄로 멀어져” 공식인정

29일 일간스포츠는 걸그룹 소녀시대의 티파니와 그룹 2PM의 닉쿤이 최근 1년 5개월여만에 연인 관계를 정리했다고 단독 보도했다.

via 닉쿤 Instagram


아이돌 커플인 티파니와 닉쿤이 공개 연애를 시작한 지 약 1년 5개월여 만에 결별했다. 

 

29일 일간스포츠는 소녀시대 티파니와 2PM 닉쿤이 최근 바쁜 스케줄 때문에 자연스럽게 관계를 정리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의하면 두 사람은 서로의 감정이 상하거나 나쁘게 헤어지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티파니와 닉쿤의 지인은 "성격대로 워낙 귀엽고 알콩달콩 사귀었던 사이였기에 별 탈 없이 헤어졌다"고 전했다.

 

두 사람의 각 소속사 역시 "본인들에게 확인한 결과, 헤어진 것이 맞다"고 밝히며 결별을 공식 인정했다. 

 

한편 현재 2PM의 6월 컴백을 목표로 하고 있는 닉쿤은 새 앨범 준비 중이며, 티파니 또한 6월에서 7월 초 소녀시대 컴백을 앞두고 있다. 

 

김예지 기자 yeji@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