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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86인치' UHD TV 어마무시한 크기 볼 수 있는 사진 한 장

4k 화질의 86인치 LED 패널이 적용된 LG UHD TV가 현관문과 맞먹는 압도적인 크기임을 알 수 있는 사진이 공개돼 화제가 되고 있다.

인사이트온라인 커뮤니티


성인 남자 키도 훌쩍 넘는 '86인치'의 화면 크기


[인사이트] 김유진 기자 = 거실로 들어서면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오는 가전이 바로 TV다.


TV로 영화는 물론 게임까지 즐길 수 있기 때문에 크기가 크면 클수록 더욱 생생한 느낌을 선사한다.


그중에서도 배송하기도 난감할 듯한 압도적인 크기로 화제가 되고 있는 TV가 있다. 4k 화질의 86인치 LED 패널이 적용된 LG UHD TV가 주인공이다.


인사이트사진 제공 = LG전자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현관문 앞에 놓인 LG전자 UHD TV 사진 한 장이 급속도로 확산되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사진 속 TV는 박스에 포장된 상태인데 박스에는 화면의 대각선 길이가 86인치(약 217cm)라고 적혀있다. 일반적인 성인 남자의 키를 훌쩍 뛰어넘는 길이다.


현관문과 높이와 너비가 비슷해 보이는 사진 속 모습으로도 어마어마한 실제 사이즈를 가늠할 수 있다.


TV는 현관문 옆에 서 있어 얼핏 보면 또 다른 현관문처럼 보이기도 한다. 현관문과 맞먹는 크기이기 때문에 현관문을 통해 집에 들어갈 수 있을지 또는 엘리베이터에는 실을 수 있을지 걱정될 정도다.


인사이트 / 사진=박찬하 기자 chanha@사진=박찬하 기자 chanha@


해외에서 기술력으로 인정받은 LG TV


LG전자의 TV는 해외에서도 주목을 받고 있다. 전자업계에 따르면 지난 1월 LG전자의 86인치 4K 스마트 TV는 미국 언론에서도 화면이 가장 큰 TV 추천 모델로 언급됐다.


미국 소비자 전문매체 컨슈머리포트(CR)가 발표한 '2019년 슈퍼볼을 위한 최고의 TV' 리스트 34개 가운데 이름을 올린 것.


지난해에는 88인치 8K OLED를 세계 최초로 선보였고 최근에는 러시아에서 8k 해상도를 구현하는 LG 나노셀 TV 신제품 등 선보이며 기술력을 뽐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