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a tvN '수요미식회''수요 미식회'에서 소개한 문 닫기 전 가야 하는 '평양냉면집'이 시청자들의 군침을 돌게 했다.
지난 27일 방송된 tvN '수요미식회'에서는 출연진들이 '평양냉면'을 주제로 미식 토크를 진행했다.
이날 '수요미식회'에서 공개된 평양냉면 맛집 3곳을 소개한다.
1. 중구 '우래옥'
via tvN '수요미식회'70년 전통의 우래옥은 육향이 매력적인 평양냉면이 주 메뉴로 옛날식 불고기 또한 별미다.
전현무는 우래옥 냉면에 대해 "함흥냉면에 익숙한 초등학생들의 입문 코스로 좋다"고 평했다.
전통 평양냉면 1만 2천원. 불고기 150g 3만원.
2. 충무로 '을지면옥'
via tvN '수요미식회'
평안도 실향민이 가장 고향의 맛이 나는 냉면집으로 꼽은 곳이다.
서울 4대 냉면집 중 하나로 손꼽히는 을지면옥은 냉면에 고춧가루를 뿌린 것이 특징이다.
냉면뿐 아니라 돼지고기를 삶은 편육 역시 맛있기로 유명하다.
평양냉면 1만원. 편육 1만 6천원. 수육 2만 3천원.
3. 송파구 '봉피양'
via tvN '수요미식회'소, 돼지, 닭고기 육수로 우려내 가장 대중적인 평양냉면을 파는 것으로 유명하다.
특히 허영만 화백의 '식객'에 등장하는 이 곳은 64년 냉면만 만들어온 김태원 장인이 있는 곳으로 알려져있다.
강용석은 "남한과 북한을 통틀어 가장 진보한 냉면 집일 것"이라며 봉피양의 평양냉면을 극찬했다.
평양물냉면 1만 2천원. 한우 떡갈비 3만원.
김예지 기자 yeji@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