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화권 미녀 배우 안젤라베이비와 연인인 배우 황효명이 혼인 신고를 마치고 정식 부부가 됐다. 

27일(현지 시간) 예비 신랑 황효명은 자신의 웨이보(weibo)에 '혼인증명서'를 찍은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앞서 황효명이 올해 결혼할 계획이라는 뜻을 밝혀 현지 팬들의 관심을 모은 가운데 혼인증명서 인증샷이 올라오면서 큰 호응을 받고 있다.

혼인신고를 마친 두 사람은 오는 10월에 상하이에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라고 중국 현지 언론이 전했다.​

한편, 12살의 나이차이를 극복하고 5년째 예쁘게 사랑을 키워오던 두 사람은 훈훈한 외모를 자랑하는 '비주얼 커플'로 불리며 현지 뿐 아니라 국내에서도 주목을 받고 있다. 

via weibo

정아영 기자 ayoung@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