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19일), 대왕 연어 초밥 맛집 '대만 삼미식당' 한국에 1호점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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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이경은 기자 = 밥이 커다란 연어 이불을 덮고 있는 것 같은 비주얼을 자랑하는 연어 초밥으로 유명한 곳, 바로 대만의 '삼미식당'이다.

'대만 하면 삼미식당, 삼미식당하면 연어'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연어 초밥 맛집으로 통하는 삼미식당이 드디어 내일(19일) 한국에 오픈한다.

지난달 31일 삼미식당은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이달 19일 강남역 인근에 1호점을 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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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미식당의 인기요인은 누가 뭐래도 '연어 초밥'이다.

손바닥만 한 큼지막한 크기로 올라가 '대왕 연어 초밥'으로 불리는 삼미식당의 연어 초밥은 극강 비주얼에 입에서 살살 녹는 맛을 자랑한다.

도톰한 연어 두 겹이 찰진 밥 위로 살포시 포개져 있는 연어 초밥은 보기만 해도 군침이 돌게 만든다.

삼미식당을 찾은 이들은 처음 보는 혜자급 비주얼에 한 번 놀라고, 사르르 녹아 없어지는 그 맛에 한 번 더 놀라게 된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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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로 소스를 뿌릴 필요도 없다. 생연어 위에 달짝지근한 소스가 듬뿍 뿌려져 있기 때문이다.

소스와 연어의 향연이 짙은 중독성을 불러일으키는 대왕 연어 초밥은 대만 현지에서 총 6개에 1만 3천원 수준이며, 한국 매장에서 판매될 가격에 대해서는 아직 알려진 바가 없다.

3개만 먹어도 배부를 정도라는 가성비 끝판왕 대왕 연어 초밥을 맛보고 싶은 이라면 내일 당장 매장을 방문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