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스커버러의 여정을 담다"...디스커버리 익스페디션 '원정대 반팔티' 출시

사진 제공 = 디스커버리 익스페디션

[인사이트] 윤혜경 기자 = 디스커버리 익스페디션이 어글리슈즈에 찰떡인 2019 SS 반팔 티셔츠 '원정대 반팔티'를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어글리슈즈계의 대표 아이템인 '버킷' 시리즈로 신발 군에서도 또 한 번의 저력을 보여준 디스커버리 익스페디션이 이번에는 반팔티로 다가올 썸머 시즌 패션 시장을 공략하겠다는 구상이다.

디스커버리에 따르면 이번에 출시한 '원정대 반팔티'는 디스커버리의 대표 캠페인 '아이 엠 어 디스커버러(I AM A DICOVERER)'에서 모티브를 얻어 제작한 제품으로, 여행지에서 발견한 감동의 순간을 티셔츠 전면에 고스란히 담은 것이 특징이다.

브랜드 론칭 이후 7년째 이어져 오고 있는 '아이 엠 어 디스커버러' 캠페인은 '디스커버리 익스페디션'이 지향하는 '탐험'과 '발견'의 즐거움을 널리 알리기 위한 원정대 프로그램이다.

사진 제공 = 디스커버리 익스페디션

2019년 상반기 시즌에는 유명 래퍼인 레디, 모델 겸 배우 김진경을 비롯해 다양한 분야에서 왕성하게 활동 중인 크리에이터들이 참여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특히, 이번 19SS '원정대 반팔티'는 아프리카 대륙의 나미비아 스와콥문트 사막에서부터 멕시코의 테오티우아칸 피라미드까지 전 세계를 종횡 무진하는 '디스커버러'들의 여행 스토리를 포스터 형식의 그래픽을 통해 유니크하고 위트있게 표현했다.

'원정대 반팔티'의 구성은 그래픽을 전면에 배치한 '라운드 반팔티' 5종, 포켓에 포인트를 주어 심플함이 돋보이는 '포켓 라운드 반팔티' 4종, '백그래픽 라운드 반팔티' 3종 등 총 3가지 스타일로 남녀 공용으로 출시됐다. 키즈 라인은 라운드 반팔과 긴팔 2가지 버전으로 구성됐다.

사진 제공 = 디스커버리 익스페디션

'원정대 반팔티'는 팝적인 요소의 컬러감으로 레트로 감성의 스타일리시함은 물론 흡습 속건이 우수한 메시 소재를 티셔츠 백면에 사용해 무더운 여름에도 쾌적함과 청량감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여기에 여유 있고 안정적인 세미 루즈 핏을 적용해 활동성을 높여 일상 패션은 물론 여행지에서 특히 유용할 것으로 보인다.

디스커버리 익스페디션 관계자는 "이번 '원정대 반팔티'는 키즈 라인으로도 출시돼 여름 휴가지 스타일링에서 가족들과 함께 패밀리룩으로 연출해 보아도 좋을 아이템"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