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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양한 아들이 '살인마'로 자랐다"···'가오갤' 제작진의 미친 공포 영화 '더 보이' 예고편

믿고 보는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제작진이 간담을 서늘하게 만드는 공포 영화로 돌아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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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영화 '더 보이'


[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믿고 보는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제작진이 간담을 서늘하게 만드는 공포 영화로 돌아온다.


최근 배급사 소니 픽쳐스는 다음 달 국내에 개봉되는 영화 '더 보이'의 티저 예고편을 공개하며 기대감을 높였다.


인기 슈퍼 히어로 영화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제작진이 뭉쳐 제작 단계부터 큰 화제를 모았던 '더 보이'는 세계 최초의 슈퍼히어로 호러물이다.


'더 보이'는 다른 세계에서 온 특별한 힘을 가진 소년 브랜든(잭슨 A.던 분)이 사악한 존재로 자라면서 벌어지는 사건을 다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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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영화 '더 보이'


해당 영화는 영웅의 기원을 섬뜩하게 비튼 점이 신선해 묘한 호기심을 자극한다.


아이를 간절히 바랐던 한 중년 부부는 우주에서 떨어진 남자아이를 기적처럼 발견하고 자신의 아들로 키운다.


이 아이는 위험할 정도로 센 힘을 가졌지만, 부부는 개의치 않고 사랑으로 길렀다.


그러나 이 아이는 시민을 구하는 영웅이 아닌, 일반인을 죽이는 공포의 살인마로 자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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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영화 '더 보이'


브랜든이라는 아이가 인류의 축복이 아닌 재앙으로 뒤바뀌는 소름 끼치는 모습이 보는 이의 심장을 쫄깃하게 만든다.


안타깝게도 아들은 아빠마저 죽이려 든다. 부부는 사이코패스로 자라 인간을 무자비하게 공격하고 살해하는 아들을 가만히 둬야 할까? 


'더 보이'는 로튼 토마토, IMDB, 스크린랜트, 롤링스톤 등 해외 유수 매체가 '2019년 가장 기대되는 호러 영화'로 선정한 작품이다.


예고편만으로도 손에 땀을 쥐게 하는 영화 '더 보이'는 오는 5월 23일 전국 멀티플렉스 영화관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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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영화 '더 보이'


YouTube 'sonypicture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