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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기기만 해도 '4강 진출'하는 내일(18일) 챔스 8강 앞두고 왼발 '절뚝거리는' 손흥민

챔스 8강 2차전을 하루 앞둔 손흥민이 공개 훈련 도중 다리를 절뚝이는 모습이 포착됐다.

인사이트YouTube '이건 Gun Lee의발품스토리 TV'


[인사이트] 박아영 기자 = 챔피언스리그 8강 2차전을 앞둔 토트넘의 손흥민이 다리를 절뚝거려 팬들의 걱정을 사고 있다.


지난 16일 유튜브 채널 '이건 Gun Lee의발품스토리 TV'에는 영국 맨체스터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토트넘 공개 훈련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는 너나 할 것 없이 열심히 훈련에 임하는 토트넘 선수들의 모습이 담겼다.


그런데 이날 동료들과 함께 공을 차던 손흥민에게서 특이점이 발견됐다. 이날 따라 왼발을 거의 쓰지 않았던 것이다.


YouTube '이건 Gun Lee의발품스토리 TV'


그뿐만 아니라 심지어는 손흥민이 왼발을 부여잡고 절뚝이는 장면까지 포착됐다.


이를 본 토트넘 팬들은 "손흥민의 왼발 족저근막염이 재발한 것이 아니냐"며 걱정하고 있다.


손흥민은 2015년 이적 첫 시즌에도 족저근막염으로 고생해 한 달 넘게 결장하는 등 어려움을 겪기도 했다. 


하루 앞으로 다가온 챔피언스리그 8강 맨시티전에서 손흥민에 거는 기대가 크기 때문에 팬들의 우려는 더욱 커지고 있다. 게다가 족저근막염은 완치가 없다는 점이 우려를 키우고 있다.


인사이트YouTube '이건 Gun Lee의발품스토리 TV'


그도 그럴 것이 내일(18일) 맨시티전에서 비기기만 해도 토트넘은 1962년 이후 처음으로 챔스 4강에 올라설 수 있다.


해당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흥민아 아프지 마", "힘들겠지만 꼭 이기자", "마음이 아프다" 등 걱정을 표했다.


한편 내일(18일) 오전 4시 토트넘 홋스퍼는 영국 맨체스터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맨체스터 시티와 '2018-19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8강 2차전 원정 경기를 펼친다.


YouTube '이건 Gun Lee의발품스토리 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