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태어나 처음으로 얼굴 마사지를 받은 벤틀리는 놀라움과 두려움이 섞인 표정을 지었다.
지난 14일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윌리엄 벤틀리 형제가 아빠와 함께 미용실 나들이를 떠난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미용사 누나에게 머리를 내어준 벤틀리는 난생처음으로 볼 마사지를 받고 동공 지진을 하며 당황해했다.
벤틀리는 낯선 이의 손길이 얼굴에 닿자 놀라면서도 시원한지 가만히 있는 모습을 보였다.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형아' 윌리엄 역시 마사지에 속수무책으로 당하며 얼굴을 찡그려 웃음을 자아냈다.
낯선 접촉(?)에도 울지 않고 은글슬쩍 마사지의 시원함을 즐기는 형제였다.
형제의 깜찍한 반응에 아빠 샘 해밍턴은 폭소를 터뜨렸다. 귀여운 이들 형제의 마사지 받는 영상을 함께 만나보자.
한편 이날 방송은 11.2% (닐슨코리아 제공)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순항했다.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