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상적인 '궁극기' 타이밍으로 상대 귀환 끊고 MVP 차지한 '테장군' 테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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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석태진 기자 = 완벽한 궁극기 타이밍으로 1세트 승리의 주역이 된 '테디' 박진성이 포스트시즌 MVP에 등극했다.


지난 13일 잠실 실내 체육관에서는 그리핀과 SKT T1의 '2019 스무살우리 LoL 챔피언스 코리아 스프링' 결승전이 치러졌다.


정규 시즌 12연승을 기록하며 가장 강력한 팀으로 평가받아온 그리핀.


여기에 상대 전적까지 앞서는 그리핀을 상대로 SKT T1은 '왕조 부활'의 날개를 활짝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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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중심에는 강력한 바텀 '테디' 박진성이 있었다. 특히 테디의 엄청난 '슈퍼 플레이'는 1세트에서 가장 빛났다.


긴장감이 감도는 결승전 첫 세트에서 그리핀은 탈리야-판테온 바텀 조합을 꺼내들었다.


경기 시작 1분 만에 '선취점'을 따내며 깜짝 카드의 효과를 본 그리핀은 드래곤과 전령을 차곡차곡 쌓아나갔다.


하지만 SKT T1은 오브젝트를 내주는 대신 한타 때마다 승리를 챙기며 균형을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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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과정에서 테디의 이즈리얼은 꾸준한 성장세를 보였고 후반부 페이커의 라이즈와 함께 엄청난 딜량을 기록했다.


이후 바론까지 잡아낸 SKT T1은 38분 그리핀 챔피언 4명을 잡아내고 상대 진영으로 달리기 시작했다.


유일하게 살아남은 쵸비는 칸을 잡아낸 뒤 급하게 귀환을 시도했다. 하지만 그의 위치를 예측해낸 테디는 궁극기 '정조준 일격'을 날려 정확하게 맞춰냈다.


공격을 맞고 귀환이 취소된 쵸비는 결국 넥서스를 지켜내는데 실패하며 다전제 경기에서 가장 중요한 1세트를 내주고 말았다.


이어진 2, 3세트에서 루시안과 이즈리얼을 선택한 테디는 연이어 엄청난 활약을 선보이며 결국 MVP에 오르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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