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달하면서도 씁쓸한 내용의 네이버 웹툰 '위장불륜' 드라마로 나온다

네이버 웹툰

[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네이버 화요일 웹툰 '위장불륜'(僞裝不倫)이 일드로 돌아온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히가시무라 아키코의 작품 '위장불륜'이 일본 드라마로 제작된다는 소식이 화제를 모았다.

실제 니혼테레비에서 7월경 방영 예정인 '위장불륜'은 지난해부터 네이버 웹툰에서 연재 중인 작품이다.

한국 남성과 일본 여성이 우연히 비행기에서 만나 불륜 아닌 불륜을 이어가는 내용을 다룬 이 웹툰은 국내에서도 큰 인기를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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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툰의 작가 히가시무라 아키코는 일본 내에서도 수많은 히트작을 배출한 밀리언 셀러 작가다.

실제 '위장불륜'의 남자 주인공으로 한국 가수 남태현을 떠올리며 만들었다는 그는 강동원과 2PM 찬성의 팬으로도 알려져 있다.

이에 드라마에서도 남자 주인공 역할을 한국 배우가 맡는 것 아니냐는 추측도 나오고 있는 상황이다.

한편 '위장불륜은' 작가가 지난해 6월부터 네이버 웹툰 플랫폼에 연재를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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