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11일(목)

전주 KTX역사 '전주비빔빵' 전주역점 오픈식

인사이트사진 제공 = 전주비빔빵


전주비빔빵, 전주시청점-한옥마을점-여산휴게소에 이어 전주역에 매장 오픈 연간 300만명 넘게 전주역 찾는 관광객 상대로 인지도, 매출액 등 큰 성장 기대


[인사이트] 이하린 기자 = 사회적전주비빔빵기업 이 10일 오전 KTX전주역에서 전주비빔빵 전주역점 오픈식을 했다고 전했다.


전주비빔빵은 전라북도 전주의 관문과 핵심 상권 등에 매장을 오픈하며, 전주를 대표하는 명물 먹거리와 사회적기업으로 거듭났다.


이번 입점으로 전주비빔빵은 본점인 전주시청점과 지난 2017년 말 개장한 전주한옥마을점에 이어, 전주 주요 지역 세 곳에 매장을 확보했다.


인사이트사진 제공 = 전주비빔빵


또한 지난해 오픈한 호남고속도로 여산휴게소를 비롯한 고속도로 휴게소, KTX역사 등 전주의 모든 관문에 판매 거점을 확보했다.


특히 전주비빔빵 전주역점은 연 300만명 이상의 유동인구를 통해 인지도를 높여 실질적인 매출 확대를 이끌어 낼 계획이다.


이를 통해 전주를 대표하는 명물 먹거리로 자리매김하고, 지역경제 성장을 주도하는 사회적기업으로 성장하는 것이 목표다.


인사이트사진 제공 = 전주비빔빵


전주비빔빵은 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지난 2014년 취약계층 직원 4명을 고용하며 시작됐다.


이후 2017년에는 좋은 재료를 쓰고 인심이 후해서 '많이 팔리는데 돈 안 되는 빵'으로 유명해지며 스타 사회적기업으로 성장해 왔다.


전주비빔빵은 올해 매출 30억원 달성과 취약계층 45명 고용을 목표로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