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혼자 산다’ 회장 맡고 브랜드 평판 ‘1위’ 찍은 박나래

인사이트 Instagram 'wooju1025'

[인사이트] 최해리 기자 = 개그우먼 박나래가 브랜드 평판 1위를 차지했다.

6일 한국기업평판연구소에 따르면 2019년 4월 예능 방송인 브랜드 평판 결과 박나래가 1위를 기록했다.

이는 2019년 3월 5일부터 2019년 4월 6일까지의 예능인 50명 브랜드 빅테이터를 분석해 소비자들의 예능 방송인 브랜드 참여량, 미디어량과 브랜드에 대한 소통과 확산량을 측정한 것이다.

박나래 브랜드는 참여지수 994,238 미디어지수 342,441 소통지수 384,219 커뮤니티지수 652,301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2,373,199로 분석됐다.

박나래가 26일 오후 서울 상암 jtbc4 예능 '마이 매드 뷰티3'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 사진=고대현 기자 daehyun@ 사진=고대현 기자 daehyun@

박나래 브랜드에 대한 긍·부정비율 분석에서는 긍정 비율만 76.48%로 나왔다.

링크 분석을 보면 '새롭다, 좋아하다, 섹시하다'가 높게 나왔고, 키워드 분석에는 '나혼자산다, 짠내투어, 풀 뜯어먹는 소리' 등이 분석됐다.

박나래 다음으로 2위에는 김종민이, 3위에는 이영자가 이름을 올렸다.

인사이트 Twitter 'MBC_entertain'

박나래는 MBC '나 혼자 산다', '구해줘! 홈즈', tvN '코미디 빅리그', '놀라운 토요일', '풀 뜯어먹는 소리3', MBC에브리원 '비디오 스타' 등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예능계를 섭렵하고 있다.

그중 그의 대표 프로그램 MBC '나 혼자 산다'는 최근 고정 멤버 전현무, 한혜진의 잠정 하차로 위기를 맞았다.

하지만 박나래의 화려한 입담과 '네 얼간이' 이시언, 기안84, 성훈, 헨리 등의 시너지 효과로 두 사람의 빈자리를 꽉 채우는 중이다.

'믿고 보는 박나래'라는 수식어가 생길 정도로 시청자들을 매료시킨 만능 재주꾼 박나래가 앞으로 방송을 통해 보여줄 활약이 더욱 기대된다.

인사이트 / 사진=박찬하 기자 chanha@ 사진=박찬하 기자 chanh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