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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립 정석' 맥 루비우가 '겉보송+속촉촉' 파우더 키스로 돌아왔다

지난해 출시 직후 품절 대란을 일으켰던 립스틱 '파우더 키스' 신상 컬러를 출시했다.

인사이트(좌) 사진 = 인사이트, (우) Instagram 'weeny_insta'


[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레드 립의 정석' 맥 루비우가 보송보송한 파우더 키스 립스틱으로 돌아왔다.


5일 글로벌 뷰티 브랜드 맥(M.A.C)은 지난해 출시 직후 품절 대란을 일으켰던 립스틱 '파우더 키스' 신상 컬러 출시 소식을 전했다.


'파우더 키스'는 매트 립스틱의 장인이라 불리는 맥에서 처음 출시한 신개념 매트 립스틱이다.


겉이 보송보송한 매트 립스틱의 장점을 그대로 가져가면서 입술과 따로 노는 발림성을 최소화해 촉촉하게 대변신 시킨 것.


인사이트사진 = 인사이트


실제로 맥은 '파우더 키스'를 소개하며 공기처럼 가벼운 에어리 매트 텍스처의 신개념 매트 립스틱이라 칭했다.


새로 나온 컬러는 총 8가지로, 이번 신상 컬러는 가요계에 혜성처럼 등장한 괴물 신인 '있지(ITZY)' 멤버들과 콜라보로 화제를 모았다.


'있지(ITZY)' 멤버들은 각각 유나레드, 리아로즈, 채령코랄, 예지베이지, 류진핑크 등 각자에게 찰떡처럼 어울리는 컬러로 얼굴에 형광등을 켜 팬들의 찬사를 받았다.


신상 컬러 모두 버릴 게 없다는 극찬을 받고 있지만, 그중 가장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컬러는 레드 립의 전설이라 불리는 '루비우'를 파우더 키스 버전으로 뽑은 '웍, 웍, 웍'이다.


인사이트(좌) 사진 = 인사이트, (우) Instagram 'maccosmeticskorea'


해당 제품은 출시 직후 품절 대란을 불러일으키며 큰 사랑을 받고 있다.


맥의 파우더 키스 신상 컬러들은 바로 오늘(5일) 전 매장에 출시됐으니 관심 있는 코덕들이라면 발 빠르게 움직이길 바란다.


한편 '파우더 키스'는 분필처럼 뻑뻑하고 밀리는 매트가 아닌 공기처럼 가볍고 샤베트처럼 부드럽고 매끈하게 입술에 녹아드는 질감을 가졌다.


따라서 뭉침 현상은 물론 끼임 현상이 전혀 없다는 장점까지 고루 갖춘 제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