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23일(화)

‘개콘’ 김수영, 98.3kg 목표 달성 ‘폭풍눈물’

via KBS 개그콘서트

 

개그맨 김수영이 살빼기 프로젝트를 시작한 지 16주 만에 목표를 달성해 감동의 눈물을 흘렸다.

 

지난 24일 KBS 2TV '개그콘서트-라스트 헬스보이' 마지막 방송에서는 김수영과 이창호가 완벽 변신한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김수영은 몸무게 측정 결과 98.3kg을 기록해 ​무려 두 자리수에 진입했고 약골 이창호는 근육이 단단해진 몸짱이 됐다. 

 

16주만에 70kg를 감량한 김수영은 이승윤에게 "선배님 살려주셔서 감사합니다"라고 인사하며 거듭 눈물을 흘렸다. 

 

눈물겨운 노력으로 기적을 보여준 그의 눈물에 시청자들도 가슴이 찡해졌다.

 

via KBS 개그콘서트

 

박다희 기자 dhpark@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