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 법학과 다니는 여대생이 수업 들으러 가는 영상 올리자 '조회수 120만' 나왔다
어느 법대생의 통학 준비하기 영상이 조회 수 122만 건을 넘어서며 큰 화제를 낳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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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Tube 'tweety 트위티'
[인사이트] 황효정 기자 = "법학과생 학교 갈 준비 같이해요~"라는 영상 하나가 조회 수 122만 건을 돌파했다.
지난달 17일 유튜버 트위티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11분 분량의 '겟 레디 위드 미(Get Ready With Me)' 영상을 게재했다.
GRWM 영상은 자신의 외출 전 메이크업이나 패션 준비 과정을 공유하는 영상이다.
동국대학교 법학과에 재학 중으로 알려진 트위티는 이날 자신의 등교 준비 과정을 해당 영상을 통해 공개했다.
"요즘 미세먼지가 많아서 그런지 피부 트러블이 많이 난다"고 조곤조곤 말하며 트위티는 마스크팩을 붙이는 것으로 준비를 시작했다.
YouTube 'tweety 트위티'
마스크팩은 조막만 한 트위티의 얼굴을 덮고도 남는 모습이었다.
풍성한 머리숱은 머리띠로 넘긴 채 마스크팩을 떼어낸 트위티는 그다음 기초 화장품을 얼굴에 얹었다. 민낯이었지만 뚜렷한 이목구비가 보는 이들의 부러움을 자아냈다.
이후 색조 화장 단계를 거쳐 편안한 후드티와 에코백 차림으로 준비 과정을 마친 트위티는 에코백에 간식으로 먹을 누가 크래커까지 살뜰하게 챙겼다.
트위티는 "저는 학교에 가서 강의를 열심히 듣고 오도록 하겠다"며 영상을 마쳤다.
준비하는 과정마저도 인형 같은 트위티의 비주얼을 담은 해당 영상은 게재된 지 2주 만인 3일 오늘 기준 조회 수 122만 6,000여 건을 기록했다.
YouTube 'tweety 트위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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