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10월 25일(일)

“손톱 물어뜯는 사람은 ‘완벽주의자’” (연구)


 

주변에 손톱을 자주 물어뜯는 사람이 있다면 '완벽'을 추구하는 사람일 가능성이 높다.

 

손톱을 물어뜯는 사람은 '완벽주의자'라는 흥미로운 연구결과가 나왔기 때문이다.

 

행동 치료 및 실험 정신의학 저널(The Journal of Behavior Therapy and Experimental Psychiatry) 3월호에 게재된 몬트리올 대학(University of Montreal) 연구자료에 따르면 상대적으로 인내심이 낮고 지루함을 쉽게 느끼며 불만이 많을수록 손톱을 물어뜯는 등의 행위를 반복적으로 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실험을 진행한 몬트리올 대​학 연구팀은 피실험자 48명을 다양한 감정을 느낄 수 있는 상황에 노출시켰다.

 

반복적으로 물어뜯는 행위를 보여온 피실험자일수록 스트레스를 받거나 불안감을 느낄 때 물어뜯는 행위를 하고 싶은 충동이 컸다.

 

반면 휴식을 하는 동안에는 이러한 행위에 대한 충동을 거의 느끼지 못했다.

 

몬트리올 대학의 심리학과 키에론 오코너(Kieron O'Connor) 교수​는 "반복적으로 물어뜯는 행위의 주된 원인이 '완벽주의'에 있다"며 "이런 사람은 자신의 목표를 달성하지 못했을 때 짜증을 내거나 불만감을 느끼는 등 다른 사람들보다 지루함을 강하게 느낀다"고 말했다.​​

 

이어 "물어뜯는 행위를 자극하는 것은 주로 불만족과 조바심으로 생산적이지 못한 것에 대한 일종의 반응"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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