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빵 좋아하는 여자친구 위해 '베이커리 숍' 창업해 선물한 '우리형' 호날두 클라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연인 조지나 로드리게스를 위해 이번에는 '베이커리 사업'에 뛰어든다.

인사이트Instagram 'georginagio'


[인사이트] 박아영 기자 = '사랑두' 호날두가 사랑하는 연인 조지나를 위해 통 큰 선물을 준비했다.


2일(한국 시간) 이탈리아 매체 '투토스포르트'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이탈리아 토리노에서 베이커리 사업을 준비 중이다"라고 밝혔다.


해당 베이커리 사업은 호날두의 오랜 연인 조지나 로드리게스를 위한 선물이기도 하다.


매체는 "사업명은 'CR7&조지나'로, 베이커리는 그의 연인 조지나가 관리하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인사이트Instagram 'cristiano'


호날두는 자신의 이니셜과 등번호를 따서 'CR7'이라는 브랜드를 만들고 다양한 사업을 선보여왔다.


2013년 속옷 사업을 시작으로, 3년 후인 2016년에는 포르투갈의 호텔 브랜드 '페스타나' 그룹과 합작해 고급 호텔 사업으로까지 영역을 넓혔다.


포르투갈 수도 리스본과 자신의 고향 마데이라에 'CR7 호텔' 2개 지점을 첫 오픈했고, 벌써 7번째 호텔이 개장을 앞두고 있다.


인사이트Instagram 'cristiano'


사업에도 두각을 보인 호날두는 이에 그치지 않고 지난달 또 다른 사업 시작을 알리기도 했다.


스페인 마드리드에 모발이식 클리닉을 새롭게 개업하며 전 세계 탈모인들의 희망이 되어주기로 결심한 것이다.


여기에 조지나를 위한 베이커리 사업까지 더해 호날두는 '월클' 축구선수에 이어 성공한 사업가로도 자리 잡았다.


한편 호날두와 조지나는 지난 2016년부터 열애를 시작해 지금까지 굳건한 사랑을 지켜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