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화 속 세일러문 패션과 똑같은 비주얼 자랑하는 '스파오X세일러문' 콜라보

Facebook 'SPAO'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내놓는 컬래버레이션마다 엄청난 인기와 함께 품절 대란을 일으킨 스파오가 다시 한번 콜라보 제품을 출시했다.

지난 1일 스파오는 공식 SNS 등을 통해 "스파오와 세일러문 크리스털이 컬래버레이션 파자마를 출시했다"라고 밝혔다.

이미 지난해 애니메이션 세일러문과 콜라보 경험이 있는 스파오가 많은 사람들의 재출시 요구에 응하면서 색다른 버전으로 돌아온 것.

Instagram 'spao_kr'

파자마 형식으로 출시된 이번 상품은 캐릭터가 그려진 티셔츠와 편안함 가득한 바지의 조합으로 이루어졌다.

가을과 겨울철 극세사 재질로 선보였던 원피스 파자마에 이어 이번 상품은 지금부터 여름까지 입기 딱 좋은 반팔과 긴 바지, 반바지 둘 중 스타일에 맞게 선택할 수 있게 했다.

무엇보다도 '티자마'라고 불리는 해당 상품은 일반적인 흰색 티셔츠에 무난한 스타일이라서 밖에서도 입을 수 있을 정도로 활용도가 높다는 점이 장점이다.

앙증맞은 달빛요정 세일러문 속 초귀염 고양이 루나 등의 캐릭터를 새겨 포인트를 줘 센스 있는 디자인을 연출하기도 했다.

SPAO

라이트 핑크, 네이비, 라이트 퍼플 세 가지의 색상으로 출시돼 원하는 색상을 구매하면 된다.

현재 스파오 공식 홈페이지 기준 반바지 세트는 29,900원이며 긴 바지 세트는 39,900원에 판매되고 있다.

라이트 퍼플의 경우 홈페이지에서 품절 상태인 만큼 그 인기가 매우 뜨거우니 더 늦기 전에 서둘러 구매하러 달려가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