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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영 1주년 다시만난 '무한도전' 멤버들에게 무릎 꿇고 '영상편지' 보낸 노홍철

'무한도전' 멤버들이 종영 1주년을 맞아 다시 만난 가운데, 불참한 정형돈과 노홍철이 영상편지를 보냈다.

인사이트YouTube '윤나민'


[인사이트] 전현영 기자 = '무한도전' 멤버들이 종영 1주년을 맞아 다시 모였다.


이날 정형돈과 노홍철은 영상편지로 인사했다.


지난달 31일 유재석, 박명수, 정준하, 하하, 조세호, 양세형, 황광희는 '무한도전'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이날 정형돈과 노홍철은 참석하지 못해 영상편지로 인사를 대신했다.


인사이트YouTube '윤나민'


먼저 정형돈은 "부득이하게 촬영 중이라 참석하지 못했다"며 "짧은 시간이지만 좋은 추억을 만들길 바란다. 행복한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유재석은 "형돈이는 예나 지금이나 똑같이 많이 취했을 때 문자를 보낸다"며 "다음 날 아침에는 또 '어제 취했었다'고 문자가 온다"고 폭로했다.


노홍철은 "설렌다. 한 5년 만에 하는 것 같은데 감히 해보겠다"고 말한 뒤 크게 "무한~도전"을 외쳤다.


인사이트YouTube '윤나민'


이어 그는 "3월 31일은 저한테도 특별한 날이다. 제가 이 세상에 태어난 생일이다"며 "제가 지금 일본에 와있는 관계로 영상으로 인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노홍철은 "제가 감히 무한도전을 외치고 드릴 말씀은 없다. 제가 드릴 수 있는 말은 한마디뿐"이라고 밝힌 뒤 "너무 죄송하다"며 무릎 꿇고 손을 들었다.


큰절까지 한 노홍철은 "힘든 세상이지만 뜨거운 도전을 하길 바란다. 시청자분들도 멤버분들도 힘내시라"고 덧붙였다.


한편, '무한도전'은 지난해 3월 31일 방송을 끝으로 시즌 종영한 바 있다.


인사이트YouTube '윤나민'


YouTube '윤나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