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자 먹기 게임하다가 꼬깔콘이 코에 쏙 박혀버린 '프듀X' 연습생

Naver TV '프로듀스 X 101'

[인사이트] 문세은 기자 = 가수 남태현의 친동생인 남동현이 과자 먹기 게임을 하던 중 과자가 그만 코에 들어가는 대참사가 벌어졌다.

30일 Mnet '프로듀스 X 101' 측은 더사우스 소속 연습생 남동현의 스페셜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 속 남동현은 간식이 주렁주렁 달린 모자를 쓰고 과자를 먹는 게임을 하고 있다.

그는 게임이 시작되자마자 다양한 과자들 사이에서 '꼬깔콘'을 애타게 찾았다.

Naver TV '프로듀스 X 101'

남동현은 고개를 흔들고 입을 쩍 벌려가며 꼬깔콘을 먹기 위해 애썼다.

그러던 중 드디어 그의 눈앞에 꼬깔콘이 모습을 드러냈고, 남동현은 과자를 먹기 위해 입을 더 크게 벌렸다.

하지만 애석하게도 꼬깔콘은 그의 입이 아닌 콧구멍으로 들어가 버리고 말았다.

뾰족한 꼬깔콘이 여린 코 속을 찌르자 남동현은 외마디 비명을 내질렀다.

Naver TV '프로듀스 X 101'

겨우 콧구멍을 꼼지락 거려 꼬깔콘을 빼낸 그는 "저건 먹기 싫다. 콧 속에 들어간 건"이라고 말해 웃음을 유발했다.

이어서 그는 다른 과자를 공략했고, 결국 입에 넣었다.

자신의 성공에 깜짝 놀란 그는 두 눈을 크게 뜬 채 기쁨을 만끽했고, 약 14초가량의 자기 소개 시간을 얻어냈다.

콧구멍까지 희생하며(?) 열심히 게임을 펼친 남동현을 본 시청자들은 "너무 웃겨서 픽 해야겠다", "'코깔콘' 됐다", "벌써부터 예능 신이 돕고 있네" 등 유쾌한 반응을 보였다.

Naver TV '프로듀스 X 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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