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예서 엄마 닮았대ㅠ" 뜻밖의 닮은 꼴 언급하며 '자폭'한(?) 그루비룸 휘민

Mnet '고등래퍼 3'

[인사이트] 최해리 기자 = 그루비룸 휘민이 직접 자신의 닮은 꼴을 언급해 큰 웃음을 줬다.

지난 29일 방송된 Mnet '고등래퍼 3'에서는 그루비룸 팀 하선호의 2차 팀 대항전 무대가 꾸며졌다.

이날 하선호는 이번 시즌 악플로 고생했었던 것을 회상하며 이를 랩 가사에 녹여내 무대를 펼쳤다.

악플로 인해 기가 죽은 하선호의 모습을 본 멘토 그루비룸은 응원과 위로를 아끼지 않았다.

Mnet '고등래퍼 3'

규정은 댓글 때문에 고민하는 하선호에게 "자신감을 가지고 상처받지 말고 경연이 다가 아니니까 하고 싶은 거 꾸준히 열심히 하면 되는 거야"라고 위로의 말을 전했다.

그러자 옆에 있던 휘민은 'SKY 캐슬'에서 염정아 닮은 꼴로 언급됐던 기사를 떠올리며 "나도 예서 엄마라고 했잖아. 기사까지 났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좋아요까지 눌렀다"라고 너스레를 떨어 폭소케 했다.

Mnet '고등래퍼 3'

앞서 시청자들 사이에서 휘민과 JTBC 'SKY 캐슬' 속 한서진(곽미향)으로 나왔던 배우 염정아가 똑 닮은 미모를 자랑한다며 화제가 됐다.

'뜻밖의 닮은 꼴'로 기사화까지 되자 휘민 또한 해당 기사에 댓글을 다는 등 쿨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그루비룸 팀의 하선호는 2차 팀 대항전에서 총 374점이라는 최하위 점수를 받으며 탈락의 고배를 마시게 됐다.

Naver TV '고등래퍼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