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의 이의진♥이수정 탄생시킬 '썸바디' 시즌 2 나온다

Instagram 'llsjlsjll'

[인사이트] 김은지 기자 = 댄서들의 연애 리얼리티 '썸바디'가 시즌 2로 돌아온다.

30일 스타뉴스는 Mnet의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 '썸바디'가 시즌 2 제작을 확정했다고 보도했다.

이와 관련해 Mnet 관계자는 '썸바디 시즌 1' 방송 종영 이후에도 시청자들의 끊이지 않는 관심에 제작을 결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현재 '썸바디 시즌 2'의 구체적인 콘셉트와 방영 시기는 정해지지 않았다.

Instagram 'xxnadae'

하지만 시즌 1에서 선보였던 남녀 댄서들의 '춤' 미션과 그 속에 피어나는 썸, 사랑을 그리는 '댄싱 로맨스'란 주된 설정은 그대로 유지될 예정이다.

지난해 11월부터 2월까지 방송돼 시청자들에게 대리 설렘을 안겼던 '썸바디'는 남녀 댄서 10인이 춤을 통해 진정한 사랑을 찾아가는 내용을 담아냈다.

실제로 방송에 출연했던 서재원과 나대한, 이의진과 이수정, 이주리와 김승혁은 종영 이후에도 관계를 계속 이어나가고 있다.

최종 커플로 맺어졌던 이주리와 김승혁은 현재 유튜브 '쿤승혁TV' 채널을 개설하고 달달한 일상을 전하고 있는 중이다.

대본 없는 '리얼 썸 예능'으로 지난겨울을 따뜻하게 만들었던 '썸바디'가 어떤 모습으로 시즌 2를 선보일지 귀추가 주목된다.

Mnet '썸바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