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ibo '苍井空'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곧 '엄마'가 되는 전 일본 성인 영상(Adult Video) 여배우 아오이 소라가 '영상물 판매 중지' 신청을 냈다.
지난 27일 일본 매체 J-CAST에 따르면 아오이 소라는 최근 AV 인권윤리기구에 본인이 출연한 영상물이 판매 중지되도록 조치해달라고 신청했다.
아오이 소라 측은 "발매된 지 5년이 지났으니 판매를 중지하는 게 당연하다"는 논리를 편 것으로 알려졌다.
Instagram 'aoi_sola'
실제 AV 인권윤리기구는 지난해 2월 20일부터 영상물 판매 중지 신청 접수를 받기 시작했으며, 여러 AV 여배우들이 판매 중지를 신청한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해 임신 소식을 알리고, 조만간 아이를 출산해 엄마가 되는 아오이 소라도 다른 여배우들과 마찬가지로 이 제로를 이용하려 하고 있다.
현지 관계자들은 아오이 소라가 곧 태어날 아이를 위해 다른 삶을 살려고 하는 것으로 보인다고 입을 모으고 있다.
Instagram 'aoi_sola'
J-CAST는 "지난해부터 아오이 소라의 사정을 잘 아는 여러 판매자들은 영상 판매를 점차 줄여왔다"면서 "현재 각종 판매 사이트에서 그의 영상이 사라지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아오이 소라는 2002년 AV에 데뷔했으며, 2011년 최종 은퇴했다. 이후 연기자와 가수로 활동했으며, 지난해 1월 DJ NON과 결혼했다.
지난해 임신한 뒤 12월 소식을 알렸고, 조만간 쌍둥이의 엄마가 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