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친구 '말투+표정' 확 바뀌게 만드는 소소한 연애 '꿀팁' 6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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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아무리 사이가 좋은 연인이라 할지라도 모든 게 다 잘 맞을 수는 없다.

함께한 시간보다 함께하지 않았던, 모르고 지냈던 시간이 더 길 테니 말이다.

만나면서 하나둘씩 맞춰가고, 서로를 존중하면서 이해하는 행동들이 비롯되면 '오래된 연인'으로 발전할 수 있다.

단언컨대, 연인이라고 해서 모든 게 맞지 않아도 괜찮다. 사실 모든 게 맞을 순 없으니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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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에도 그 차이를 좁힐 수 있는 방법들은 분명히 존재한다.

가장 중요한 건 서로를 향한 진실된 사랑과 존중, 이해 등이겠지만 여기에 조금 더 '꿀팁'을 더해보려 한다.

사랑스러운 여자친구를 둔 남자친구는 주목하자. 사소하지만 여자친구의 심장을 더욱 뛰게 할 수 있는 연애 꿀팁 6가지를 소개한다.

1. 만날 때마다 예쁘다고 말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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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면 남자친구 눈에 여자친구가 예쁜 건 당연한 일이다.

당신을 사랑스럽게 쳐다보는 눈, 따뜻함을 속삭이는 입 하나같이 예쁘지 않은 게 없을 것이다.

하지만 당연하다고 생각해 제대로 표현을 못 했을 수도 있다.

볼 때마다 여자친구를 애정 가득한 눈빛으로 바라보며 "예쁘다, 사랑한다"고 말해주자.

2. 싸워도 자존심 세우지 않고 진지하게 대화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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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움이 나쁜 것만은 아니다. 오히려 싸움을 통해 서로가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는지 알아볼 수 있는 시간이 될 수도 있다.

사소한 것 하나까지 다 알고 싶겠지만, 저절로 가능한 일은 아니다. 어쩌면 싸움은 불가피하다.

그러니 싸움을 하는 방법과 화해하는 과정이 매우 중요하다. 서로의 의견을 존중하면서 이야기를 끝까지 들어주는 태도가 꼭 뒷받침돼야 한다.

3. 평소에 사소하게 하는 말 기억해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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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친구가 툭 던졌던 한마디도 그냥 지나치지 않는 것이다. "저거 맛있겠다", "우와 진짜 예쁜데?", "나중에 같이 가자"라는 말 등을 기억해두자.

여기서 더 중요한 '꿀팁'을 알려주자면 당신이 여자친구에게 다시 데이트를 신청할 때 '칭찬'을 기대하는 듯한 허세 가득한 말투는 피해야 한다는 것이다.

"그냥, 저번에 저기 가고 싶다고 하길래~"라는 멘트 한 마디면 충분하다.

4. 편안한 모습 그대로도 예뻐해 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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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입어도, 어떤 모습을 하고 있어도 여전히 아름답다고 여자친구에게 말해주자.

실제로도 그럴 테니 말이다. 마음을 잘 표현하는 것이야말로 여자친구의 마음을 가장 설레게 하는 방법이다.

"뭘 해도, 언제나 예뻐". 최고의 '사랑꾼'이 될 수 있는 말이다.

5. 시간이 지나도 변함없이 사랑해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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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여자친구와 함께 데이트를 하던 날, 그때 그 감정을 다시 기억해보자.

지금도 여전히 여자친구를 보고 있으면 후광이 비치고 심장이 콩닥거리는가.

"예전엔 안 그랬던 것 같은데"라는 말이 나오지 않게 변함없이 사랑하길 바란다.

6. 잠들기 전, 하루 동안 있던 일들 공감하며 들어주기

tvN '로맨스는 별책부록''

조금이라도 더 이야기를 나누고 싶어 마지막 잠들기 전까지 통화를 하는 이들이 많을 것이다.

그럴 때마다 하루에 있었던 일들을 이야기하며 서로의 일상을 공유할 테다.

조금 피곤해도 여자친구의 수다를 끝까지 들어주자. 수다가 많다는 뜻은 그만큼 당신에게 의지하고 있다는 의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