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net '고등래퍼3'
[인사이트] 전현영 기자 = Mnet '고등래퍼3' 피처링 라인업이 공개됐다.
'고등래퍼2'를 이끈 주역, TOP3 김하온, 이로한, 이병재가 시즌3 무대에 피처링한다.
지난 27일 Mnet '고등래퍼3' 측은 래퍼 김하온(HAON), 이로한(Webster B), 이병재(빈첸)와 장용준(노엘)이 참여한 무대 일부가 담긴 예고편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세미파이널 진출을 위해 대결을 펼치는 참가자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Mnet '고등래퍼3'
2차 팀 대항전에서는 참가자와 멘토들이 컬래버레이션한 무대가 펼쳐진다. 가장 낮은 점수를 받은 두 팀의 모든 래퍼가 탈락한다.
쟁쟁한 실력자들 중 과연 누가 세미파이널에 진출하게 될지 궁금증이 커진다.
2차 팀 대항전에서 살아남은 이들이 펼치는 세미파이널 무대에서는 김하온, 이로한, 이병재, 장용준이 피처링한다.
방송 이후에도 승승장구 중인 이들은 한층 성장한 랩 실력과 프로다운 무대 매너로 짧은 예고 영상에서도 존재감을 드러냈다.
Mnet '고등래퍼3'
무대를 본 멘토들은 전 시즌 실력자들을 극찬했다. 그루비룸 휘민은 "빈첸이라 역시"라며 이병재를 칭찬했고, 규정은 "너무 말도 안 된다"며 이로한의 무대에 감탄했다.
고등래퍼 첫 시즌에 출연했던 장용준의 무대를 본 기리보이는 "노엘이 딱 나온 순간 아 이겼다 (싶었다)"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고등래퍼2' 우승자였던 김하온도 제 실력을 발휘했다. 무대를 날아다니는 그의 모습에 더 콰이엇은 "역시 김하온이구나"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한편, 2차 팀 대항전 무대가 펼쳐지는 Mnet '고등래퍼3'는 오는 29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Mnet '고등래퍼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