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6 16℃ 서울
  • 8 8℃ 인천
  • 16 16℃ 춘천
  • 15 15℃ 강릉
  • 16 16℃ 수원
  • 13 13℃ 청주
  • 13 13℃ 대전
  • 11 11℃ 전주
  • 13 13℃ 광주
  • 16 16℃ 대구
  • 18 18℃ 부산
  • 16 16℃ 제주

6월 28일 개봉 확정된 역대급 공포영화 '애나벨 컴즈 홈' 주인공 근황

영화 '애나벨 컴즈 홈' 제작자로 참여한 제임스 완 감독이 최근 SNS를 통해 팬들에게 깜짝 선물을 안겼다.

인사이트Instagram 'creepypuppet'


[인사이트] 변보경 기자 = 북미기준으로 오는 6월 28일 개봉이 확정된 '애나벨 컴즈 홈'의 이미지가 최초 공개됐다.


지난 26일(현지 시간) 공포영화 '애나벨 컴즈 홈' 제작자로 참여한 제임스 완 감독이 자신의 SNS를 통해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다락방 같은 작은 공간에 애나벨 인형이 다소곳하게 앉아있다. 


주변은 온통 으스스한 분위기로 공포감이 절로 느껴진다.


인사이트Warner Bros


이번 영화는 워렌 부부가 박물관에 애나벨 인형을 전시하며 딸에게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아냈다. 


오는 2020년 개봉 예정인 '컨저링' 후속편과 연결고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미지를 공개한 제임스 완 감독은 "그렇다. 애나벨 인형이 최근 나의 작품에 카메오로 출연했었다. 하지만 다음 편에는 주인공으로 등장하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제임스 완 감독은 '쏘우', '애나벨', '컨저링' 등 연출에 참여했으며 최근 엄청난 흥행을 거둔 '아쿠아맨' 메가폰을 잡았다.


인사이트Warner Bros


영화 '아쿠아맨'을 본 관객들은 애나벨 인형이 특급 카메오로 등장했다며 관람 포인트였다는 후기를 남긴 바 있다.


한편 지난 2014년 개봉한 영화 '애나벨'은 국내에서 92만 명의 관객수를 기록했으며, 2017년 '애나벨' 후속편은 약 193만 명이 동원되는 등 공포영화 붐을 일으켰다.


올여름 시즌에 맞춰 개봉이 확정된 공포영화 '애나벨 컴즈 홈'의 첫 이미지 사진이 공개되면서 팬들의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인사이트Warner Bro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