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옷장 속에 몰래 숨은 '훈남'들 보고 세상 행복해하는 오나라

JTBC '으라차차 와아키키 2'에 카메오로 출연한 배우 오나라가 푼수 다운 매력을 뽐내 눈길을 끌었다.

인사이트JTBC '으라차차 와아키키 2'


[인사이트] 이원석 기자 = '으라차차 와이키키 2'에 출연한 오나라가 귀여운 매력을 발산했다.


지난 26일 방송된 JTBC '으라차차 와이키키 2'에는 배우 오나라와 정만식이 카메오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이준기(이이경 분), 차우식(김선호 분), 국기봉(신현수 분)이 한수연(문가영 분)의 집에 찾아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아버지의 부도로 결혼식에서 도망친 한수연은 빚쟁이들에게 쫓기는 상황이었고, 아버지는 계속 전화를 받지 않았다. 


인사이트


인사이트JTBC '으라차차 와아키키 2'


그는 결국 아버지의 비서에게 도움을 청하려 했지만, 번호가 저장된 휴대폰은 자신의 집에 있었다. 


한수연의 간곡한 부탁으로 이준기와 차우식, 국기봉은 빚쟁이 몰래 집 안으로 들어갔고, 방에서 휴대폰을 찾았다.


하지만 그때 빚쟁이(정만식 분)가 집안으로 들어와 돈이 될 만한 물건을 챙겼고, 세 사람은 얼떨결에 옷장에 숨어 빚쟁이의 집으로 같이 옮겨졌다. 


집에 도착한 정만식은 아내 오나라에게 "당신 선물이야"라며 옷장을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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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JTBC '으라차차 와아키키 2'


남편의 깜짝 선물에 기뻐한 오나라는 옷장을 활짝 열었고, 숨어있던 세 사람을 발견했다.


놀란 기색 하나 없이 "여보 이 안에 있는 게 다 뭐야?"라며 해맑은 미소를 지은 그는 마음에 드는 거 고르라는 남편의 말에 차우식을 지목했다.


오나라는 분노한 정만식에게 끌려가면서도 훈훈한 비주얼을 한 세 사람을 보며 세상 해맑은 표정을 지었다.


훈남 3인방을 보고 기뻐하는 오나라의 모습은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망할 위기에 처한 와이키키 게스트 하우스를 배경으로 벌어지는 청춘들의 웃픈 현실 이야기 JTBC '으라차차 와이키키 2'는 매주 월, 화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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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JTBC '으라차차 와아키키 2'


Naver TV '으라차차 와이키키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