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기청정부터 가습·제습까지 다 되는 LG전자 올인원 '시그니처 에어컨' 클라스

최상규 사장이 서울 강서구 LG사이언스파크에서 올인원 超프리미엄 'LG 시그니처 에어컨'을 선보이고 있다. / 사진=박찬하 기자 chanha@

LG전자, 시그니처 에어컨 공개 

[인사이트] 윤혜경 기자 = LG전자가 냉난방부터 공기청정, 가습, 제습 기능까지 갖춘 명품 에어컨을 내놨다.

26일 LG전자는 서울시 강서구 마곡에 소재한 LG사이언스파크에서 'LG 시그니처 에어컨(시그니처 에어컨)'을 공개하는 행사를 가졌다.

시그니처 에어컨은 사계절 공기관리에 필요한 모든 기능이 탑재된 것은 물론 인공지능과 다양한 신기술이 탑재돼 편의성이 우수한 것이 특징이다.

디자인도 압권이다. 해당 제품은 전면부 전체에 촉감부터 남다른 프리미엄 메탈소재인 알루미늄을 적용했다.

사진=박찬하 기자 chanh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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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직선과 원으로 이뤄진 디자인이 고급스러운 인테리어와 조화를 이룬다.

특히 스탠드에어컨의 경우 전면의 '퀵 서클 디스플레이'를 손가락으로 톡톡 두드리면 마법처럼 전원버튼이 나타난다.

사진=박찬하 기자 chanha@

벽결이에어컨은 앞쪽으로 기류를 보낼 때만 전면부 판넬이 열리며, 아래쪽으로 바람을 향하게 할때나 사용하지 않을 때는 실내 인테리어로도 손색이 없다.

기능적인 부분도 뛰어나다. 냉방의 경우 기존 대비 약 24% 더 빠르게 설정온도에 도달하며 공기청정은 약 80% 더 빠른 쾌속청정을 구현했다.

26일 오전 LG전자 H&A사업본부장 송대현 사장이 서울 강서구 LG사이언스파크에서 올인원 超프리미엄 'LG 시그니처 에어컨' 질의응답 시간에 앞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 사진=박찬하 기자 chanha@

LG 시그니처 에어컨은 23평형 스탠드에어컨과 7평형 벽걸이에어컨으로 구성된 2in1이며 5월 중 출시될 예정이다.

LG전자 H&A사업본부장 송대현 사장은 "차원이 다른 디자인에 최고 수준의 성능을 갖춘 LG 시그니처 에어컨은 고객들이 초프리미엄 가전의 진정한 가치를 경험하게 될 또 한 번의 값진 기회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