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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럽 엄빠 '우월 유전자' 물려받아 벌써부터 '모델 포스' 풍기는 키즈 스타 5

전 세계적으로 유명한 셀럽을 부모로 둬 어려서부터 남다른 패션을 자랑하는 키즈 스타들을 모아봤다.

인사이트우월한 유전자의 정석을 보여주는 데이비드 베컴 가족 / vogue


[인사이트] 장경윤 기자 = 패션, 음악, 스포츠 등 다양한 분야에서 두각을 드러내 전 세계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셀럽(셀러브리티)'들.


모두가 주목을 하고 있는 탓에, 이들의 행보 하나하나는 작고 사소한 것까지 큰 이슈를 만들어낸다.


이뿐만이 아니다. 셀럽으로 활약하고 있는 부모의 우월한 유전자를 물려받은 2세들 또한 어려서부터 심상치 않은 매력을 뽐내며 사람들의 시선을 사로잡곤 한다.


여기에 그중에서도 다양한 패션을 찰떡같이 소화해 어린 나이임에도 '모델 포스'를 드러내는 키즈 스타들을 모아봤다.


1. 하퍼 세븐 베컴


인사이트(좌) elle (우) harperbeckhamfashion.blogspot


인사이트Instagram 'harperbeckham_fashion'


하퍼 세븐 베컴은 축구 실력과 뛰어난 외모를 갖춘 축구 선수 데이비드 베컴과 가수 겸 패션 디자이너인 빅토리아 베컴 사이에서 태어났다.


그 덕에 하퍼는 성장할수록 마치 인형과도 같은 외모를 뽐내며 전 세계의 화제를 모았다.


특히 올해로 8살에 접어든 하퍼는 '올 블랙' 의상으로 이전의 소녀스러움을 벗어나 시크한 매력까지 선보이기도 했다.


2. 알론소 마테오


인사이트


인사이트Instagram 'alonso.mateo'


진정으로 어린이 패션계의 '일인자'라 불릴 만한 키즈 스타는 사실 알론소 마테오다.


금융권 CEO인 아빠와 유명 패션 스타일리스트인 엄마의 밑에서 태어난 알론소는 구찌, 톰포드, 디올 등 다양한 명품 옷을 훌륭하게 소화해내고 있다.


더욱 놀라운 점은 알론소가 대부분의 스타일링을 '스스로' 한다는 점. 때로는 귀엽게, 때로는 남성미를 강조하는 알론소의 패션은 세상 모든 부모들의 선망의 대상으로 자리 잡았다.


3. 수리 크루즈


인사이트


인사이트Instagram 'suricruise.official'


할리우드를 뒤흔든 배우 톰 크루즈와 케이티 홈즈 사이에서 태어난 수리 크루즈는 또렷한 이목구비, 길쭉길쭉한 팔다리로 벌써 완벽한 모델 비율을 자랑하고 있다.


'바비인형'이라는 별명이 가장 잘 어울리는 수리 크루즈는 꽃장식, 분홍색 옷 등 주로 밝고 화사한 스타일의 패션을 선호해왔다.


너무나도 아름다운 모습에 해외 매체에서는 "수리 크루즈가 곧 배우로 데뷔한다"는 루머가 퍼지기도 했다.


4. 킹스턴 로즈데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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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stylefrizz


킹스턴 로즈데일은 미국의 싱어송라이터 그웬 스테파니, 잉글랜드의 록스타 게빈 로즈데일 사이에서 태어났다.


소년답지 않은 진한 야성미로 화제를 모았던 킹스턴을 더욱더 유명하게 만들어준 것은 바로 과감한 패션과 헤어스타일이다.


힙합에서부터 세련된 정장 스타일로 경계 없는 매력을 선보인 킹스턴은 어른들조차 따라할 수 없는 자신만의 독특한 패션세계를 구축했다.


5. 노스 웨스트


인사이트


인사이트lifeandstylemag


미국의 유명 패션 디자이너 킴 카다시안과 래퍼 카니예 웨스트 사이에서 태어난 노스 웨스트는 벌써부터 패션계에 막강한 영향력을 미치고 있는 키즈 스타다.


부모님을 따라 자연스럽게 패션계에 발을 들여놓은 노스는 모피 코트부터 스웨그 넘치는 힙합 룩까지 소화하지 못하는 패션이 없다.


덕분에 각지의 유명 디자이너들은 노스 웨스트가 부모와 함께 맞춰 입을 수 있는 옷을 특수 제작해 보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