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룩'에 코디하면 찰떡이라는 '패피 필수템' 로로피아나 로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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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슬슬 꽃샘추위가 물러가고 따스한 봄이 다가오는 요즘, 이탈리아 명품 브랜드 '로로피아나'의 '썸머 참스 워크 로퍼'가 '잇템'으로 떠오르고 있다.

로로피아나의 시그니처 아이템 중 하나인 썸머 참스 워크 로퍼의 디자인은 봄기운이 물씬 느껴지는 은은하면서도 화사한 컬러감과 심플함이 돋보인다.

그러한 매력 덕분에 하루하루 스타일 연출에 어려움을 느끼는 이들도 데일리룩에 쉽게 매치할 수 있다.

유행을 타지 않아 오피스룩, 여행룩에도 모두 어울리는 '만능템'이기도 하다.

Instagram 'ladea_ss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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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을 때마다 달랑거리는 참이 심플한 디자인에 포인트를 더해주는 썸머 참스 워커 로퍼는 앞코가 슬림하게 빠져 발이 커 보이지 않아 평소 '왕발'로 로퍼를 고민하던 사람들에게 딱이다.

또한 최고급 소재만을 사용하는 브랜드로 유명한 로로피아나답게 100% 고급 램스킨을 사용해 부드럽게 감싸주는 착화감으로 오래 신고 걸어도 발이 편안하다.

견고한 고무 소재의 아웃솔에는 로고를 새겨넣어 미끄럼 방지 기능까지 갖췄다.

로로피아나

약 90만원의 사악한(?) 가격이지만 한번 신어보면 다른 신발을 신을 수 없을 정도로 가격이 아깝지 않다고 한다.

누리꾼들은 "너무 예쁜데 가격이 너무 비싸다", "이번 달 월급 들어오면 질러야겠다", "딱 봐도 고급스러워 보인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로로피아나는 지난 2013년 루이비통·크리스찬 디올 등 70여 개의 명품 브랜드를 소유한 세계 최대 명품 그룹 루이비통모에헤네시(LVMH)가 인수해 화제가 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