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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련 '3분'만에 아빠 말 알아듣는 '천재견' 이승기 댕댕이 빼로

이승기의 반려견 빼로가 강형욱의 훈련에 3분 만에 완벽히 달라진 모습을 보이며 보는 이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인사이트SBS '집사부일체'


[인사이트] 전현영 기자 = '개통령' 강형욱이 이승기의 반려견 빼로를 3분 만에 훈련시켰다.


확 달라진 반려견 빼로의 모습에 이승기는 만세 포즈를 취하며 기뻐했다.


지난 24일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에는 반려견 행동 전문가 강형욱이 출연해 깜짝 과외를 했다.


이날 멤버 이승기는 반려견 '빼로'와 함께 등장했다.


인사이트SBS '집사부일체'


그는 "오늘은 방송하는 느낌이 아니다. 학부형으로 왔다"며 강형욱과의 만남에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어 강형욱이 사부로 등장했다.


등장하자마자 강아지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강형욱은 이승기의 반려견 빼로에게 인내심을 기르는 법을 가르쳤다.


인사이트SBS '집사부일체'


강형욱은 간식을 먹지 못하도록 손으로 막으며 빼로가 간식을 기다릴 수 있도록 반복 훈련을 했다.


빼로는 강형욱의 훈련에 단 3분 만에 변화된 모습을 보여 보는 이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직접 빼로 훈련에 도전한 이승기는 달라진 반려견의 행동에 "우리 개 어떻게 된 거야?"라며 환호했다.


Naver TV '집사부일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