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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리가 입어 난리난 139만원짜리 '뽕브라+엉뽕' 버버리 신상 원피스

영국 패션 브랜드 버버리가 2019 S/S 컬렉션에서 선보인 신상 원피스에 패피들의 이목이 쏠린다.

인사이트(좌) Instagram 'jelly_jilli', (우) 버버리 공식 온라인몰


'뽕브라'·'엉덩이뽕' 탑재한 '버버리 신상 원피스'


[인사이트] 황성아 기자 = 입는 순간 '황금비율'을 갖게 된다는 버버리의 신상 원피스(?)가 등장해 패피들(패션을 좋아하는 사람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최근 영국의 패션 브랜드 버버리는 2019 S/S 컬렉션에서 '뽕브라'와 '엉덩이뽕'을 탑재한 원피스를 선보였다.


마치 옷 안에 입어야 할 브래지어와 힙라인을 살려주는 엉덩이뽕을 겉옷으로 입은 느낌이다.


사진을 본 다수 패피는 가슴과 엉덩이 쪽에 볼륨을 만들어줘 입는 순간 '글래머러스'한 몸매를 갖게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인사이트Instagram 'jelly_jilli'


약 139만원짜리 버버리 '메시 패널 디테일 코튼 보디스'


이 원피스의 모델명은 '메시 패널 디테일 코튼 보디스'로, 현재 한화 약 139만원에 판매되고 있다.


이 옷은 버버리 수석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취임한 리카르도 티시(Riccardo Tisci)의 작품이다.


리카르도 티시는 지난 2005년부터 2017년까지 프랑스 명품 브랜드 지방시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재직했다.


인사이트리카르도 티시 / gettyimagesKorea


지방시 매출 6배 이상 키운 리카르도 티시 '다크'·'고스룩' 디자인 자주 선봬


12년간 지방시에 재직하며 회사의 매출을 6배 이상 성장시킨 전설적인 인물이다.


특히 '다크'하고 '고스룩(goth look)' 느낌의 디자인을 자주 제작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그는 버버리에 부임한 후 5개월 만에 로고와 모노그램을 바꿨고, 최근에는 마케팅 전략에도 변화를 준 것으로 알려졌다.


인사이트버버리 공식 온라인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