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고생 같은 아내 소이현에 홀딱 반해 '떡볶이' 먹자고 꼬시는(?) 인교진

JTBC '아는 형님'

[인사이트] 문세은 기자 = 인교진이 아내 소이현의 미모에 다시 한번 반해버리고 말았다.

지난 21일 JTBC '아는 형님' 측은 172회 게스트인 소이현과 인교진의 소개 영상을 공개했다.

배우이자 부부인 소이현과 인교진은 남색 교복을 입고 등장해 유쾌한 입담을 뽐냈다.

특히 인교진은 교복을 입은 아내 소이현이 홀딱 반해버린 듯 두 눈을 떼지 못해 눈길을 끌었다.

JTBC '아는 형님'

인교진은 카메라마저 외면한 채 소이현을 바라보고 "교복을 입고 만나니까 다른 느낌이네요"라며 달달한 눈빛을 뽐냈다.

계속 아내만 바라보고 있던 그는 "이따 떡볶이 먹으러 갈래?"라고 유혹했다.

이에 소이현은 "그럴래?"라고 답했고, 인교진은 흐뭇한 미소를 감추지 못했다.

결혼 5년 차임에도 '아내 바보' 면모를 여실히 과시한 인교진의 모습을 본 누리꾼들은 "나도 다음 생에 인교진이랑 결혼할래", "저 눈빛이 어떻게 5년 차 부부야", "소이현 미모면 안 반할 수가 없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상 최초로 부부 게스트인 소이현과 인교진이 출연하는 '아는 형님'은 오는 23일 밤 9시에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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