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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달한 복숭아 아이스티에 샷 추가했을 뿐인데 'JMT'라는 시크릿 메뉴 '아샷추'

'아샷추'는 달콤한 복숭아 아이스티와 쌉쌀한 에스프레소 샷이 만나 조화로운 '단쓰'의 맛을 선물해준다.

인사이트Instagram 'o_h_jin'


[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단짠단짠'에 이어 '단쓰단쓰'가 한반도를 강타하고 있다는 소식이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서는 진한 아이스티에 에스프레소 샷을 넣은 시크릿 메뉴 '아샷추'가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아샷추란 '아이스티에 샷 추가'라는 말을 줄인 것으로, 아이스티를 파는 어느 카페에서든 맛볼 수 있다.


한 입 맛보면 달콤한 복숭아향이 입안 가득 맴돈다. 그 뒤로 우리가 알고 있는 아메리카노의 향이 코를 찌른다.


인사이트Instagram 'cafe.jeremy_bearimy'


두어 번 더 들이키면 상큼 달콤한 아이스티와 씁쓸하면서 고소한 '샷'이 잘 어우러진다.


지금껏 접하지 못했던 '단쓰단쓰'의 색다른 조화로움을 느껴볼 수 있다.


커스텀 메뉴치고 레시피도 간단하다. 달달하고 상큼한 복숭아 맛 아이스티에 쌉쌀한 에스프레소 샷을 넣으면 끝이다.


인사이트

Instagram 'merry.hee'


인사이트Instagram 'ted_the_drinker'


실제로 '아샷추'를 즐기는 이들은 '인생 음료'라고 칭할 정도로 최고라는 후기가 자자하다.


아샷추 마니아들은 "이걸 왜 아직까지 마셔보지 못했냐. 제발 먹어봐달라"고 아우성칠 정도라고. 


기분 좋은 달달함과 고소한 맛을 즐기고 싶은 이들이라면 꼭 맛보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