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kg' 폭풍 다이어트 성공 비결 '젓가락' 사용이라고 밝힌 류담

싸이더스 HQ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살을 쏙 빼고 난 뒤 '훈남' 대열에 합류한 개그맨 겸 배우 류담의 다이어트 비결이 공개됐다.

지난 19일 방송된 SBS '본격연예 한밤'에서는 류담의 다이어트와 관련된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류담 소속사 관계자는 류담의 다이어트 비법을 공개해 시청자들의 이목을 제대로 끌었다.

앞서 지난 7일 류담의 소속사 싸이더스 HQ는 류담의 새로운 프로필 사진을 공개한 바 있다.

SBS '본격연예 한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한층 날렵해진 턱선과 슬림해진 몸매를 자랑하는 류담의 모습이 담겼다.

당시 몰라보게 날씬해진 그의 자태를 본 누리꾼은 깜짝 놀라는 반응을 보인 바 있다.

소속사 관계자는 류담이 2년 정도 다이어트를 해 총 40kg가량 감량했다고 밝혔다.

SBS '본격연예 한밤'

체중을 감량하면 보다 폭넓은 연기를 할 수 있기에 류담은 이 같은 선택을 하게 된 것이다.

이어 관계자는 "밥그릇의 크기를 줄였고, 숟가락 대신 젓가락을 사용해서 밥을 먹었다. 쌀밥 대신 현미밥을 먹고, 간이 약한 음식을 먹었다"라며 비결을 전했다.

해당 방송을 본 누리꾼은 "오늘부터 나도 젓가락으로 밥 먹어야겠다", "류담 진짜 멋있어졌다", "다이어트 성공 축하드려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