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수로 매드클라운 발 문지른 물티슈로 입 닦고 '폭주'하는 이용진
'뼈그맨'이라는 수식어로 불리는 개그맨 이용진이 일상 속에서도 큰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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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Tube 'tvN D ENT.'
[인사이트] 최해리 기자 = '뼈그맨' 이용진이 일상 속에서도 큰 웃음을 안겼다.
지난 13일 'tvN D ENT.' 유튜브 채널에는 '이용진, 이진호의 괴릴라데이트' 에피소드 4화가 공개됐다.
이번 4화에서는 래퍼 매드클라운이 게스트로 등장했다.
매드클라운은 길거리를 돌아다니면서 시민들과 만나 대화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매드클라운은 '마미손'이 없는 자리에서 마미손 팬들과 팬미팅을 해야 했다.
YouTube 'tvN D ENT.'
시민들의 계속되는 '마미손과의 동일 인물' 의혹에도 그는 꿋꿋이 부인했다.
이어 매드클라운과 이용진, 이진호는 조용한 곳으로 자리를 옮겨 도시락을 먹으며 인터뷰를 이어서 진행했다.
도시락을 먹던 중 이진호는 매드클라운이 맨발에 슬리퍼를 신고 나온 것을 발견하고 발을 유심히 바라봤다. 이어 그는 "발이 매우 건조하네요"라고 지적했다.
그러자 이용진은 수분을(?) 공급해주기 위해 촉촉한 물티슈로 그의 발을 닦아줬다.
YouTube 'tvN D ENT.'
그런 다음 계속해서 도시락을 먹던 이용진은 입가에 음식물이 묻자 옆에 놓인 물티슈로 입을 닦았다.
물티슈로 입가를 닦는 이용진의 모습에 매드클라운, 이진호, 스태프 모두가 웃음을 참지 못했다.
바로 방금 전 매드클라운의 발을 닦았던 물티슈였던 것이다.
이들의 수상한 반응에 찜찜해하던 이용진은 뒤늦게 이 사실을 알게 됐고, 곧바로 들고 있던 물티슈를 던지며 "아이씨! 이거 발 닦았던 거잖아!!!"라고 분노를 터트려 폭소케했다.
일상이 시트콤인 '뼈그맨' 이용진의 모습은 하단 영상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YouTube 'tvN D EN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