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크로율 200% 자랑해 '먹방 여행' 필수 코스 차지한 '대만 캐릭터 쿠키'

Instagram 'kokomacake'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대만으로 여행을 간다면, 꼭 들러서 체험해 볼만한 코스가 있다는 소식이 '프로여행러'들의 귀를 쫑긋하게 만들고 있다.

최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서는 대만에 위치한 'kokomacake'의 작품들이 게재되며 관심을 모으고 있다.

게재된 사진 속 곰돌이 푸, 미키마우스 등 각종 귀여운 캐릭터를 새겨놓은 보기만 해도 앙증맞은 쿠키들은 너무 귀여워서 꼭 깨물어주고 싶은 모습으로 옹기 종기 모여있다.

모양뿐 아니라 구성이 특이해서 눈길이 가기도 한다. 

Instagram 'kokomacake'

토토로 포춘쿠키는 행복을 부르는 글귀와 함께 토토로 만화 속 '검댕이', 마쿠로 쿠로스케가 쏟아져 나와 색다른 재미를 선사한다.

사연이 있는 쿠키들도 눈길을 끈다. 유치원 친구들이 인어를 좋아한다는 말에 영감을 얻어 제작된 '인어 조개롱'은 영롱한 바닷빛 조개와 귀여운 인어로 어릴적 동심이 살아나는 듯한 느낌을 준다. 

만화 포켓몬스터에서 등장하는 피카츄와 이브이 모양의 쿠키를 구워 좋아하는 아이에게 고백하라며 한 꼬마에게 전달해 줬다는 쿠키는 사랑스러움이 절로 묻어난다.

Instagram 'kokomacake'

이렇게 다양한 모습으로 누리꾼들의 눈을 사로잡고 있는 쿠키들은 아쉽게도 시중에서 판매되고 있지는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kokomacake'에서 쿠킹 클래스를 운영중인만큼, 해당 수업을 신청해서 들을 시에는 귀여운 쿠키들을 직접 눈으로 보고 만들 수도 있다고 한다.

'kokomacake'는 타이베이 시티의 소방서에서 8분 거리에 위치해 있으며, SNS를 통해 수업을 신청할 수 있다. 해당 쿠킹 클래스는 여행 중 체험으로도 제격일 것으로 보인다.

'귀염뽀짝'하고 앙증맞은 쿠키들의 모습은 'kokomacake' 인스타그램과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자세히 만나볼 수 있다.

Instagram 'kokomacak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