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하고 대학 가고 싶다" 모모랜드 데뷔 후 달라진 마음 고백한 주이

인사이트KBS2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


[인사이트] 전현영 기자 = 그룹 모모랜드 멤버 주이가 고민 사연자에게 솔직하게 조언했다.


지난 18일 방송된 KBS2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에는 기숙사 탈출을 두고 아버지와 갈등을 빚는 아들 때문에 고민인 40대 어머니가 등장했다.


사연을 보낸 어머니는 고등학교 1학년인 외동아들 때문에 고민에 빠져 있었다.


싱어송라이터가 꿈인 아들은 기숙사에서 노래 연습을 할 수 없는 탓에 답답함을 느꼈고, 집으로 돌아가고 싶어 했다.


인사이트KBS2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


아들은 고등학교 입학 후 "기숙사에서 나가게 해달라"며 매일 어머니에게 전화를 걸어 눈물을 쏟아냈지만, 소용없었다. 아버지의 반대가 완고했기 때문이다.


아버지는 아들에게 공부를 먼저 하라고 했다. 중학교 시절 학원을 보내는 등 물심양면으로 지원해줬지만, 지금은 공부를 먼저 해야 할 때라는 것이다.


중간에 낀 어머니는 이도 저도 못하는 처지에 마음 아파했다.


사연을 들은 노사연은 "학생이니까 공부를 하고 꿈을 찾는 게 어떠냐"며 "모든 일에는 때가 있다"고 의견을 전했다.


인사이트KBS2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


아이돌 그룹 모모랜드로 대박을 터트린 주이도 말을 보탰다.


가수로 성공하기 전에는 공부보다는 음악에 몰두해 빨리 성공하고 싶은 게 많은 지망생들의 마음일 것이다.


주이는 "저는 지금 공부를 하고 싶다. 대학교도 가고 싶다"고 달라진 마음을 솔직하게 털어놨다.


주이는 지난 2017년 2018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 응시했지만, 대학교에 진학하지는 않았다.


이어 주이는 "(가수를) 또 해보니까 그때 왜 공부하라고 했는지 알겠다. (가수가 되고 나서) 느끼게 되는 것 같다"고 학업 욕심을 내비쳤다.


인사이트KBS2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


두 사람의 말에 신동엽은 "'예전에 했으면 좋았을 텐데'라는 생각에 다시 공부를 해보니까 '예전에 왜 안 했는지 알겠다' 싶더라"며 유쾌하게 받아쳤다.


꿈을 가진 사람이라면 누구나 공감할 만한 사연. 이미 연예인으로 데뷔해 성공한 패널들은 다양한 조언을 건네며 아들을 격려했다.


아들은 "2주는 짧았던 것 같다. 한 학기는 버텨보겠다"고 말했고, 부자는 여름방학에 재협상을 하기로 하며 고민 사연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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