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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봉 안 했는데 '캡틴 마블' 누르고 예매율 1위 한 류준열 주연 영화 '돈'

영화 '돈'이 개봉을 하루 앞둔 가운데 박스오피스 1위를 달리고 있는 영화 '캡틴 마블'을 꺾고 예매율 1위를 달성했다.

인사이트영화 '돈'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영화 '돈'이 개봉을 하루 앞둔 가운데 벌써부터 흥행 조짐을 보이고 있다.


19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돈'은 오전 9시 기준 28.1%의 예매율로 실시간 예매율 1위를 기록했다.


이는 현재 박스오피스 1위를 굳건히 달리고 있는 영화 '캡틴 마블'의 예매율보다 8.4% 높은 포인트라 이목을 끈다.


인사이트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인사이트영화 '돈'


'돈'은 부자가 되고 싶었던 신입 주식 브로커 일현(류준열 분)과 베일에 싸인 작전 설계자 번호표(유지태 분)의 이야기를 그린다.


여의도 증권가에 입성한 일현은 해고 직전의 처지로 몰렸으나, 그 순간 번호표를 만나게 된다.


번호표는 일현에게 막대한 이익을 챙길 수 있는 거래에 참여할 것을 제안했고, 일현은 해당 제안을 받아들인 뒤 순식간에 큰돈을 벌게 된다.


인사이트


인사이트영화 '돈'


이후 탄탄대로만 걷는 일현 앞에 번호표의 뒤를 쫓던 금융감독원의 사냥개 한지철(조우진 분)이 나타나 그를 조여오기 시작한다.


과연 일현은 한지철로 인해 어떤 국면을 맞이하게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개봉 전부터 예매율 1위를 석권하며 큰 기대를 모으고 있는 영화 '돈'은 오는 20일 전국 극장가에서 동시 개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