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a 한그루 Instagram
가수 겸 배우 한그루(23, 본명 민한그루)의 열애 소식이 전해졌다.
20일 한그루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한 남성과 다정히 찍은 커플 셀카를 공개했다.
우스꽝스러운 표정을 짓고 있는 두 사람의 모습에서 다정한 기운이 물씬 느껴진다.
이와 관련, 한그루의 소속사 클라이믹스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열애 중인 게 맞다"고 인정했다.
이 관계자는 "사생활이라 자세히 물어보진 않았지만, 한그루 말에 따르면 지극히 평범한 남자라고 한다. 둘이 예쁜 사랑 하고 있으니 많은 응원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 2011년 가수로 데뷔한 한그루는 작년에 방송한 tvN '연애 말고 결혼'에서 주장미 역을 열연하며 유명세를 떨쳤다.
오향주 기자 hjoh@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