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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심장도 오줌 지린다는 역대급 공포영화 '애나벨3', 6월 28일 개봉 확정

올여름 무더위를 싹 날려줄 공포영화 '애나벨 3'의 타이틀과 개봉일이 확정됐다는 소식이다.

인사이트Warner Bros


[인사이트] 변보경 기자 = 전 세계 극장을 공포로 몰아넣었던 영화 '애나벨 3'가 올여름 우리 곁으로 돌아온다.


지난 16일(현지 시간) 영화 제작사 뉴라인시네마(New Line Cinema)는 '애나벨 3'의 공식 타이틀과 개봉일을 10초짜리 티저 영상과 함께 공개했다.


공개된 티저 영상에는 '애나벨 컴즈 홈'(Annabelle Comes Home)이라고 적힌 타이틀이 눈에 띈다.


'애나벨 컴즈 홈'은 워렌 부부가 박물관에 애나벨 인형을 전시하면서 10살 딸 주디에게 일어나는 내용을 담았다.


인사이트Warner Bros


특히 이번에 공개될 '애나벨 컴즈 홈'은 2020년 개봉 예정인 '컨저링 3'의 중요한 연결 고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


악령에 씐 인형 애나벨을 소재로 다룬 애나벨 시리즈는 전 세계적으로 흥행한 바 있으며 국내에서도 두터운 팬층을 확보하고 있다.


국내에서 지난 2014년 개봉한 '애나벨'은 92만 명, 2017년 '애나벨: 인형의 주인'이 193만 관객이 동원됐다.


'애나벨 컴즈 홈'의 연출은 앞서 애나벨 시리즈 1, 2와 '그것' 시리즈 각본을 집필한 게리 도버먼 감독이 맡았으며, 제임스 완 감독도 제작에 참여했다.


개봉일은 북미 기준으로 6월 29일이다. 


올여름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려줄 블록버스터 공포영화 '애나벨 컴즈 홈'의 개봉일이 공개되면서 팬들의 기대감이 한껏 높아진 상태다.


인사이트Warner Bros


YouTube 'Warner Bros. Pictures'